레이저 클리닉

오랜시간 반복해서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얼굴, 손등에 갈색 반점 형태로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노출 부위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볼때 피부에 축적된 자외선의 양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표피의 색소세포가 색소를 과다하게 생성한 것으로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의 영향이 주된 원인입니다. 봄과 여름에 악화되며 겨울에는 옅어지는 양상을 보이며 10~20대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피부노화로 인해 표피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색소가 침착되어 생긴 병변으로 얼굴이나 팔등의 노출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지루각화증이며 대표적인 표재성 색소로 CO2 레이저나 Er. YAG 레이저 등으로 쉽게 제거될 수 있습니다.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색소 형성 세포인 멜라닌세포의 발생학적 이상이며 일반적으로 미용상의 문제로 제거하게 됩니다. CO2 레이저나 Er-YAG 레이저로 제거하게 됩니다.

눈 주위와 뺨 주위에 좁쌀같은 알갱이가 생기는 것으로 레이저를 통한 압출을 통해 제거하게 됩니다.

원인은 알 수 없으나 한관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생기는 것으로 좁쌀 크기의 구진입니다.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며 완전히 제거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반복적인 레이저 치료로 개선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섬유질이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나타나는 것으로 피부연성 섬유종이라고 합니다. 주로 비만, 당뇨등과 같은 내분비학적인 문제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염성은 없고 체질적인 원인이 많이 작용합니다.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 레이저로 제거하게 됩니다.

인유듀종바이러스 감염에 생긴 표재성 사마귀 병변으로 표면이 편평하고 정상피부보다 조금 융기되어 있으며 크기는 2~4 mm 정도 됩니다. 각각의 병변은 둥글지만 서로 융합되어 불규칙하게 합쳐지기도 합니다.